북라이프, ‘수학자는 행운을 믿지 않는다’ 출간… “주식에서 로또, 카지노까지 승리를 지배하는 베팅의 과학”

신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16/11/30 [08:30] | 최종수정 1999/11/30 [00:00]

북라이프, ‘수학자는 행운을 믿지 않는다’ 출간… “주식에서 로또, 카지노까지 승리를 지배하는 베팅의 과학”

신영희 기자 | 입력 : 2016/11/30 [08:30]


라스베이거스의 룰렛 테이블부터 홍콩의 경마장까지 도박장에서 한판 대결을 펼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수학자는 행운을 믿지 않는다’가 북라이프에서 출간됐다.

‘승리’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아마 세상을 움직이는 모든 순간이 사실은 베팅할 것인가, 말 것인가로 결정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절대 승리의 법칙’, ‘완벽한 베팅의 전략’이라는 말에 매혹당하고, 오랫동안 그것을 찾아왔다. 그 중에는 페르마, 파스칼, 앨런 튜링, 존 폰 노이만 등 유명한 수학자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인간과 세상의 이치를 밝히고 싶던 그들이 ‘베팅’에 주목한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베팅의 현장에서 세상을 뒤흔든 위대한 발견을 이뤄냈다. 확률론, 컴퓨팅, 수소폭탄, 게임이론 등이 탄생한 것이다.

‘수학자는 행운을 믿지 않는다’의 저자 애덤 쿠하르스키는 26세의 젊은 나이로, 가장 촉망받는 과학 저술가에게 주는 ‘웰컴 트러스트 과학 논문상’을 수상한 수학자다.

애덤 쿠하르스키는 ‘수학자는 행운을 믿지 않는다’에서 룰렛과 로또, 포커, 경마, 스포츠, 주식 등 한 번의 내기에서 시작해 학문적 발견으로 이어진, 나아가 수학과 과학의 발전을 불러일으킨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운과 우연에 의해 결정된다는 ‘승리’가 사실은 예측가능하고 설계할 수 있는 것임을 알려준다.

이 책은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무지의 3단계’에서는 승부의 결정타로 여겨지는 ‘운과 우연’을 예측하고 통제하는 방법을 통계학과 물리학에서 찾아본다. ‘제2장. 복권의 비밀’에서는 로또, 스크래치카드와 같은 복권이 운영되는 시스템의 허점을 노려 수학적으로 수익을 예측하고 추첨에 유리한 확률로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다. ‘제3장. 수학자와의 한판 승부’에서는 포커 게임과 경마 등의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수학과 과학을 활용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4장. 수학은 어디까지 예측할 수 있을까’에서는 측정하기 힘든 변수가 많아 그 예측이 힘든 ‘스포츠 베팅’에도 수학과 과학이 활용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제5장. 로봇의 등장’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진다. ‘제6장. 게임에 허풍이 필요할까’에서는 앞서 다룬 다양한 종류의 베팅 상황에서 예측뿐 아니라 확실한 승리에 도달하게 해주는 ‘게임 이론’을 다룬다. ‘제7장. 기계는 어떻게 베팅하는가’에서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기술인 인공지능의 핵심은 무엇인지, 앞으로 남은 과제가 무엇인지 자동 갬블러, 즉 기계가 게임을 하는 이야기를 통해 흥미롭게 전개된다. 마지막 장인 ‘제8장. 승리는
(서울=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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